1초 만에 아이패드 화면 끄는 꿀팁, 아직도 전원 버튼 누르세요?

1초 만에 아이패드 화면 끄는 꿀팁, 아직도 전원 버튼 누르세요?

 

목차

1. 아이패드 화면 끄기, 왜 이렇게 불편할까?
2. 화면 끄기, 전원 버튼 없이 빠르게 끝내는 3가지 방법
   • 방법 1. 간편함의 끝판왕, AssistiveTouch 활용하기
   • 방법 2. 제어 센터에 '화면 잠금' 버튼 추가하기
   • 방법 3. 똑똑한 비서, Siri로 말 한마디면 끝!
3.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나만의 기준
4. 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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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패드 화면 끄기, 왜 이렇게 불편할까?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잠시 화면만 꺼두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매번 아이패드 상단에 있는 전원/잠자기 버튼을 누르는 것이 생각보다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케이스를 씌웠거나, 아이패드를 거치대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 손가락을 뻗어 버튼을 누르는 동작 자체가 귀찮을 때가 있죠. 심지어 전원 버튼은 작은 편이라 정확하게 누르지 않으면 잘 작동하지 않기도 합니다. 혹시 당신도 이런 불편함을 느끼고 계셨다면, 더 이상 전원 버튼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아이패드 화면을 제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2. 화면 끄기, 전원 버튼 없이 빠르게 끝내는 3가지 방법

아이패드의 화면을 끄는 방법은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쉽고 빠르게 아이패드 화면을 끌 수 있는 3가지 핵심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각 방법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방법 1. 간편함의 끝판왕, AssistiveTouch 활용하기

AssistiveTouch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내장된 접근성 기능 중 하나로, 화면에 가상의 버튼을 띄워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물리적인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화면 잠금, 스크린샷, 음량 조절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

1. 아이패드 '설정' 앱을 엽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손쉬운 사용'을 선택합니다.
3. '신체 및 동작' 카테고리에서 '터치'를 누릅니다.
4. 'AssistiveTouch'를 찾아 켋니다.
5. 화면에 반투명한 동그라미 버튼이 나타나면 설정이 완료된 것입니다.

사용 방법:

• 한 번 탭하기: 설정이 완료된 AssistiveTouch 버튼을 누르면 여러 가지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화면 잠금' 아이콘을 탭하면 즉시 화면이 꺼집니다.
• 사용자화: AssistiveTouch 버튼을 누르지 않고, 특정 동작에 따라 바로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 'AssistiveTouch' 설정 페이지에서 '상위 레벨 메뉴 사용자화'로 들어갑니다.
  • 기존 메뉴를 '화면 잠금'으로 변경하거나, '사용자 설정 동작' 항목에서 '한 번 탭하기', '두 번 탭하기', '길게 누르기' 중 원하는 동작에 '화면 잠금'을 지정합니다. 예를 들어, '두 번 탭하기'에 '화면 잠금'을 설정하면 AssistiveTouch 버튼을 두 번 탭하는 것만으로 화면을 끌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장점:

• 버튼을 누르기 힘든 상황에서도 터치 한 번으로 화면을 끌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 전원 버튼의 물리적인 마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동작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단점:

• 화면에 항상 반투명한 버튼이 떠 있어 거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와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방법 2. 제어 센터에 '화면 잠금' 버튼 추가하기

아이패드 화면의 오른쪽 상단을 쓸어내리면 나타나는 '제어 센터'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여기에 '화면 잠금' 버튼을 추가하면, 화면을 끄는 동작이 훨씬 더 간결해집니다.

설정 방법:

1. 아이패드 '설정' 앱을 엽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제어 센터'를 선택합니다.
3. '포함된 제어기' 목록에 '화면 잠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없다면 아래 '제어 항목 추가' 목록에서 '화면 잠금'을 찾아 옆의 '+' 버튼을 누릅니다.
4. '화면 잠금'이 '포함된 제어기' 목록에 추가되면 설정이 완료된 것입니다.

사용 방법:

• 아이패드 화면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아래로 쓸어내려 '제어 센터'를 엽니다.
• 제어 센터에 추가된 자물쇠 모양의 '화면 잠금' 버튼을 탭하면 즉시 아이패드 화면이 꺼집니다.

장점:

• 물리적인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 제어 센터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모여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 화면에 별도의 버튼이 생기지 않아 깔끔합니다.

단점:

• 화면을 한 번 쓸어내리는 동작이 필요합니다.
• 세로 화면에서는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야 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방법 3. 똑똑한 비서, Siri로 말 한마디면 끝!

Siri는 아이패드의 음성 비서 기능으로, 말 한마디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시리야, 화면 꺼줘"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화면을 바로 끌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아이패드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설정 방법:

1. 아이패드 '설정' 앱을 엽니다.
2. 왼쪽 메뉴에서 'Siri 및 검색'을 선택합니다.
3. 'Siri야' 듣기 또는 '홈/전원 버튼 눌러서 Siri 호출' 기능을 켭니다. (이 기능이 이미 켜져 있다면 추가 설정은 필요 없습니다.)

사용 방법:

• "시리야, 화면 꺼줘" 라고 말합니다.
• 또는 "시리야, 화면 잠가줘" 라고 말해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장점:

•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음성만으로 화면을 끌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가 손에 없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공공장소나 조용한 곳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Siri가 활성화되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음성 인식률이 완벽하지 않아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나만의 기준

위에서 소개한 세 가지 방법은 모두 아이패드 화면을 전원 버튼 없이 끄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사용 환경과 습관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AssistiveTouch: '화면에 버튼이 떠 있어도 괜찮고, 한 번의 터치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특히 아이패드 거치대 사용이 잦은 분들에게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 제어 센터: '화면에 불필요한 아이콘이 뜨는 것을 싫어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선호한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제어 센터를 자주 활용하는 분들에게도 익숙하고 편리합니다.
• Siri: '두 손이 자유롭지 않거나,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제어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시리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세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주력으로 사용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어 센터에 '화면 잠금' 버튼을 추가하는 방법을 가장 선호합니다. 직관적이고 빠르며, 화면을 가리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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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AssistiveTouch 버튼이 너무 거슬려요.
A1. AssistiveTouch 버튼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AssistiveTouch'에서 '동작 없는 불투명도'를 낮추면 버튼이 훨씬 흐릿해져 덜 거슬립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설정에서 껐다가 필요할 때만 다시 켤 수도 있습니다.

Q2. Siri가 제 말을 잘 못 알아들어요.
A2. 'Siri 및 검색' 설정에서 'Siri야' 듣기를 다시 활성화하고 음성 인식 과정을 재설정해 보세요. 주변 소음이 적은 곳에서 또렷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3. '제어 센터'에 '화면 잠금'이 추가가 안 돼요.
A3. '제어 센터' 설정에서 '포함된 제어기' 목록에 이미 '화면 잠금'이 추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없다면, 아래의 '제어 항목 추가' 목록에서 '화면 잠금' 옆의 초록색 '+'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Q4. 이 외에 다른 방법은 없나요?
A4. 아이패드 스마트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커버를 닫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고, 열면 화면이 켜지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가장 간편한 물리적 방법입니다.

이제 더 이상 아이패드 전원 버튼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이 글에서 알려드린 꿀팁들을 활용하여 더욱 스마트한 아이패드 라이프를 즐겨보세요!